그냥 이대로 큰 불만없이 몇년동안 잘 사용했던 #KT인터넷과 TV.. 그런데 운토스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하나둘씩 답답한 상황이 되었어!학원에서는 아직 아이가 오지 않는 전화가 와서 실제로 운토스에게 전화하면 휴대폰을 집에 두고 나가거나, 침묵으로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내친김에 #홈CCTV 하나 붙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LG #유플러스IOT서비스에 가입했다집에 #스마트카메라가 있으니까 앱을 통해서 아이가 학원에 갔는지, 집에 친구를 데리고 와서 무엇을 하고 놀고 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안심했어!! 게다가문 앞에 #문 단속 알림을 붙여놓으면 출입문이 열리고 닫히는 게 실시간 알람으로 나와서 아이가 학원에 갔는지 확인하느라 굳이 전화할 필요가 없었던 정말 1~2년은 편하게 잘 썼다^^물론 시시한 것도 있었다집안의 소리를 감지하는 센서였는데 이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완전 무용지물…집 스위치 하나를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이런거야??그런데 설치기사가 전등 스위치 연결을 잘못해서 전등콘덴서가 뭐가 나와서 오히려 전등만 켜고 돈을 내고 다시 바꿨다···약정 3년을 걸어놓은 상태였지만, 그저께로서는 그 먼 3년 약정이 끝났다!!지난해 휴대전화 약정이 끝나고 동시에 TV, 인터넷도 갈아타려고 했지만 위약금이 34만원 나오는 지리한 해 꾹 참고 버텼다!!그래서 오늘 단번에 KT로 갈아탔어!!이유인즉슨… 유플러스의 인터넷 품질이 나빠서 거실에서도… 안방 화장실에서도 와이파이가 안 터졌어ㅠ 게다가 운토스 학원 그만두고 학교 끝나면 갈 곳이 집밖에 없어ㅋㅋㅋ 또 집에 방범기능이 있는 로봇청소기가 있어서 이젠 lot서비스가 필요없어kt에는 cctv서비스가 없어져서 운트스가 4학년때인 작년까지는 해약을 할까말까 조금 고민도 했지만 부가적인 IOT서비스가 잘 되어있어도 가장 기본적인 인터넷과 통화품질이 떨어지면 그건 no no !!!이번에는 kt에서 증폭기를 한 대 줘서 처음부터 안방 화장실에 방향제처럼 놔뒀기 때문에 지금은 목욕을 하면서도 여유롭게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게다가 45만 상품권을 주니까 이것저것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