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 추천 귀찮아하는 감정 다이어리 year in pixels (새해맞이,연말정산)

2021년 블로그를 다시 활성화하면서 사진 촬영에 갈증을 느끼고 2년 사용한 갤럭시 노트 10풀을 보내고 중고로 iPhone을 산( 잘했다!)!오랜만에 iOS를 쓰면서 iPhone필수 앱 앱 추천을 보고우연히 알게 된 앱 years in pixels!매일 감정 상태를 5개에 나누어 기록하는 앱인데 나처럼 기록하는 것이 귀찮고 일기는 잘 못쓰지만(왜냐하면 한번 쓰기 시작하면 너무 오래 되어서 힘들) 그래도 어땠는지를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지 않나!!!일기는 좀 거창하지만 이는 단지 5가지 상태 중에서 고르면 좋으니 부담이 적는데도 일일이 묻는 보람이 있다.나중에 보면, 그때는 왜 별로였지?그때는 왜 좋았었지?라고 의문을 품게 된다.그만큼 감정은 정말 가변적이구나 하는 느낌도 하고!물론 어느 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겹치고 도대체 이것이 좋을지 안 좋았는지 보통인지 끔찍한 것인지 혼란하고 초벌 칠 한 날도 있다.그래도 나만의 기준을 나름대로 세우고 뭐라고 한일 한칸은 충족한 것을 바란다.그만큼 비교적 간단한 것이고, 실제로 진짜 플래너 일기 앱도 어떻게 결제하고 사용하는 것만 꾸준히 이용하기 어렵다.공감한 infp 나오는( 그래도 생각할 때마다 나름대로 열심히 쓰고 있는 것은 daymore데이 모어)yearinpixels와 비슷한 앱도 몇몇 있었지만, 그 중에서 이것이 가장 직관적이고 낭비가 없는 광고도 많이 안 나와서 이에 정착.그래서 무료 앱으로 추천이야비록 힘의 귀차니스트에서 그동안 밀린 적도 있었지만 1개월 이내에 억지로(?) 밀린 일기를 쓰게 그날의 기억을 꺼내서 열심히 기록한 기억이 있다.

매일 밤 이렇게 오늘 어땠냐고 따뜻하게 들어주는 앱이에요?

연도별로 통계도 내는… 2021년 6월 23일부터 반년 동안 나는 43% 행복했고 39% 무난했고 18% 안 좋았어 사실 마지막 12월에는 좋은 날이 하루도 없어서 슬펐어… 그래도 매일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충분히 나로 존재했구나 싶다. 다행히도 오늘은 민트색이다! 길었던 노란색 날들, 안녕… 2022년에도 내 모습 그대로 행복하자!

올해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빠짐없이 기록해 보자 아이폰 쓰시는 분들, 함께해요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