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물고기를 기르다 베타 먹이주기 물갈이
안녕하세요! 집에서 키울수 있는건 다 키워보고 싶은 울산 아저씨입니다.이번에는 베타 물고기를 키우는 근황입니다.베타 먹이를 주고 베타 어항 물갈이까지 해서 마무리를 해봤습니다. 작은 크기의 수조에 여과기도 없어서 수질이 신경 쓰이는 편이라 가능하면 자주 물갈이를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래요!
베타 20 하이큐브 수조
너무 더러워진 베타어항을 전에는 통세탁해 줬는데요. 몇일 지난 현재는 나름 양호한 편입니다.
그래도 여기저기에 이끼가 조금씩 피어 있었습니다.
베타 물고기는 폐호흡을 하는 열대어이기 때문에 작은 어항에서 여과기 없이도 사육할 수 있어 키우기 좋은 물고기로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하프문 베타의 경우 핀 관리가 어려워서 키우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이렇게 핀이 짧은 프라컷 베타 물고기의 경우에는 키우기도 쉽고 관리면에서도 어려운 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베타어항의 경우 주 2회 물갈이를 하고 있으며, 1일 1회 또는 2회 먹이를 지급하고 있습니다.베타 사료는 주로 APK 베타 사료를 먹이는데 기호성도 좋고 성분도 좋아 마음에 든대요! (자세한 사항은 리뷰 참조)이 베타 사료 속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 버전이 먹기 좋은 알갱이 크기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그래서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소량씩 급여를 하고 있어서 자주 먹는 베타 물고기를 보면 뿌듯해요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키우다 보면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먹이는 남기거나 먹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먹이가 어항 안에 남게 되면 수질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그래서 가능하다면 먹이 성분도 중요하지만 기호성이 좋은 먹이를 찾아 먹게 되는데 이런 점에서 APK 베타 사료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베타어항을 회수하기 전에 먹이를 한꺼번에 준 후 수조의 물을 바꿔줍니다.남은 사료와 배설물을 최대한 제거한 후 수질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입니다.여과기가 없는 작은 베타어항의 경우 여과능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갈이를 하지 않는 평소 스포이트로 남는 찌꺼기를 제거하곤 합니다.아무리 폐호흡을 하는 물고기라고 해도 수질이 악화되면 베타 물고기의 컨디션도 점점 나빠지기 마련입니다.급여한 베타 먹이를 다 먹는 모습을 보고 이제 물갈이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보통 베타어항을 그대로 두고 베타 물고기가 움직이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물을 빼야 새로운 물을 채웁니다.베타 어항 환수딱 이만큼 남겨서요! 만약 베타어항에 이끼가 많이 끼거나 더러워진 상태라면 베타를 비커컵처럼 옮겨 놓아 어항을 완전히 세척해 줍니다.평소에는 딱 이 정도의 수조물을 남기고 물갈이를 해주는 편입니다.베타 어항에 물을 채울 때는 새우 어항의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되는 어항 중에는 질산염 수치가 거의 없어지고 싶어진 어항이라 안심이 되고 무엇보다 온도 스윙을 방지할 수 있으며 염소 제거를 위해 물을 따로 빼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합니다!베타 어항에 물을 채울 때는 새우 어항의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되는 어항 중에는 질산염 수치가 거의 없어지고 싶어진 어항이라 안심이 되고 무엇보다 온도 스윙을 방지할 수 있으며 염소 제거를 위해 물을 따로 빼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합니다!베타 어항에 물을 채울 때는 새우 어항의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되는 어항 중에는 질산염 수치가 거의 없어지고 싶어진 어항이라 안심이 되고 무엇보다 온도 스윙을 방지할 수 있으며 염소 제거를 위해 물을 따로 빼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