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섬 투어 코스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코스 editor 하노리

지난달 오랜만에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다녀왔어요.3박 5일 짧고 굵은 일정이라 가고 싶은 곳만 골라서 알차게 다녀왔는데 그 중에서도 섬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깨끗한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물놀이도 즐기고 다이빙, 패러세일링 등의 액티비티도 했고 사진만 찍어도 너무 예뻐서 힐링하기 좋았습니다.

퉁크 압둘라 만 해양공원은 가야, 마누칸, 사피, 슬룩, 맘틱 등 5개 섬으로 구성된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해양국립공원입니다.보통 섬 투어는 이 5개의 섬 중 하나를 다녀오는데 스노클링이나 씨워킹, 패러세일링,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풍경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코스로 하루는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리조트 수영장이나 해변과는 또 다른 분위기거든요.

저는 이번에 사피섬에 다녀왔어요.코타키나발루 섬 투어는 배를 타고 가야 해서 개인적으로 가기는 좀 어렵고 투어 신청해서 가는 게 편해요.저는 이번 말레이시아 자유여행은 가이드맨 3박 5일 자유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저희만의 단독투어라 일정, 시간 등이 조율되어서 너무 편했어요.개인적으로 패키지를 좋아하지 않는데 가이드맨은 전용기사님과 가이드님이 계셔서 여행이 정말 너무 편하거든요. 요즘은 프리패키지라고 쇼핑이나 팁 강요도 없고 투어 퀄리티도 좋았습니다.https://cafe.naver.com/kotaguideman/1904

<3박5일투어> 3박5일 전체일정 핵심팩 cafe. naver.com

▲ 예약처

투어 당일 오전에 호텔 앞에 가이드가 와서 차로 바로 제셀톤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호텔을 나갈 때는 수영복/래쉬가드를 입고 나오시면 되고 자외선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필수입니다.또 수건도 꼭 챙겨와야 해요!호텔 수영장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제셀톤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섬까지 약 10분 정도 걸리는데 혹시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미리 멀미약도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배를 타고 어느 정도 가면 사피섬이 보입니다.사피는 말레이시아어로 암소를 뜻하는데 섬의 모양이 암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나는 이번이 사피섬의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예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이었어요.사실 예전에 왔을 때랑 이미지가 달라서 여기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섬 안쪽은 열대의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며 해변 앞에는 투명하고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실제로 걸을 수 있는 해변은 아주 작은데 제가 간 날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저희끼리 전세낸 느낌이었어요.그냥 무인도에 온 느낌이었어요.

너무 더워서 섬에 도착하자마자 테이블에 짐을 내려놓고(짐은 가이드가 보관해줬어요) 우선 스노클링부터 즐겼습니다.스노클링 장비도 가이드님이 전부 대여해주셨어요!구명조끼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바다에 들어가면 열대어가 정말 눈앞에서 수영을 하는데 물이 얼마나 맑냐면 그냥 물 위에 서서 봐도 보일 정도예요.수심도 얕고 파도도 잔잔하고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이라 이곳은 가족여행 와서 물놀이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취미로 다이빙을 하고 있고, 여행을 가면 다이빙은 꼭 하고 오는데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를 갔을 때도 다이빙을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같이 갔던 동생도 다이버라서 둘이 같이 갔는데 바다도 예뻐서 여유롭게 유영하거나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코스 중에 제일 만족했어요!만약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은 씨 워킹이라도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정말 스노클링과는 차원이 다르거든요.씨워킹이나 다이빙 같은 액티비티는 추가요금이 있지만 정말 비용이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물놀이를 하고 올라오니까 벌써 점심시간이더라고요.점심도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고 식사는 뷔페로 준비되어 있는데 꽃게나 새우 같은 해산물도 있고 찜닭, 바베큐, 스파게티, 방명, 옥수수 등이 있었는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맛있는 편이었습니다.솔직히 저는 말레이시아 음식이 안 맞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한 잔 긁었잖아요

밥을 먹고 나서는 소화도 할 겸 가볍게 섬 주변을 돌며 산책했습니다.풍경도 정말 너무 예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고 놀기에도 너무 좋았어요.몇 년 전에 왔을 때와는 분위기가 전혀 달랐어요.이번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은 정말 힐링 그 자체. 예전에 마누칸섬도 갔었는데 다른 섬은 어떻게 변했는지 다른 섬도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밥을 먹고 나서는 소화도 할 겸 가볍게 섬 주변을 돌며 산책했습니다.풍경도 정말 너무 예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고 놀기에도 너무 좋았어요.몇 년 전에 왔을 때와는 분위기가 전혀 달랐어요.이번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은 정말 힐링 그 자체. 예전에 마누칸섬도 갔었는데 다른 섬은 어떻게 변했는지 다른 섬도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밥을 먹고 나서는 소화도 할 겸 가볍게 섬 주변을 돌며 산책했습니다.풍경도 정말 너무 예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고 놀기에도 너무 좋았어요.몇 년 전에 왔을 때와는 분위기가 전혀 달랐어요.이번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은 정말 힐링 그 자체. 예전에 마누칸섬도 갔었는데 다른 섬은 어떻게 변했는지 다른 섬도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코스 #코타키나발루섬투어 #코타키나발루자유여행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