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진주가분석 및 사업보고서 IR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그 종목은 양돈 관련주로도 정말 유명해요. 양계나 소 쪽에서 이슈가 발생하면 반사 혜택을 받기도 하는 종목입니다. 주가는 2021년에 정점을 찍은 카주가는 다시 내려오고 있습니다.이 회사는 양돈업뿐만 아니라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도 진행하고 있어 사료 관련주로도 탄력을 받는 회사입니다.시가총액은 약 1700억 수준이며 PER는 17배입니다.회사에 대한 세 줄 요약을 남겨보면 매출은 나쁘지 않고 원가 개선이 필요하며 향후 사료 및 양돈 관련주로 테마성 호재를 받을 수 있다. 재무상태도 양호하지만 기업의 성장성도 중요하다. 앞으로 해외 사업에서도 얼마나 매출액을 늘릴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선진실적을 살펴보면 1. 기업실적 분석
네이버 증권에 게재된 기업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액의 경우 꾸준히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은 유감입니다. 원가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건지 판관비에서 문제가 생긴 건지는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영업이 귤 3% 이상은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하지만 기업의 EPS도 감소하고 있는 것도 다소 아쉽고 ROE도 떨어지고 있는 것도 아쉽습니다. 선진의 경우 주당 배당금으로 주당 100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 기업에 대해서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인데 선진은 하림지주로 약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지배구조에서 경영권 분쟁에서의 리스크에서 해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델리티 매니지먼트에서도 약 9.99%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현금흐름은 2021년 정점을 찍고 다시 하락하다가 최근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투자현금흐름은 꾸준히 투자를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투자가 줄고 재무현금흐름도 나쁘지 않습니다.영업현금흐름에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문별 매출액으로 보면 사료 47.8%, 육육 21.1%, 양돈 16.9%, 육가공 11.7%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구성을 보면 매출원가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가장 가까운 2023년 6월 기준으로도 매출원가율이 약 84%에 달합니다.판관비는 약 11%로 영업이익률이 4%대입니다. 2. 선진 IR 자료를 자세히 보면
회사의 생산설비는 위와 같습니다. 사료공장 2곳, GGP 2곳, 양돈장 3곳, 육가공공장 5곳, 육가공공장 2곳, 해외공장 12곳으로 엄청납니다.
특히 사업영역을 보면 수직계열화를 정말 잘해놨어요.(주)성진에서 사료사업을 하여 (주)성진한마을에 양돈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식육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에 있는 계열사로는 아그리로보텍, 선진브리지랩, 세티가 있으며 선진FS와 선진햄을 통해 육가공사업과 선진팜을 통해 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국내에만 11개 법인이 있고 해외 5개국 14개 법인이 있습니다. BM을 살펴보면 사료 공급부터 출하 관리까지 시스템화된 관리 체계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선진국형 사양 관리 시스템의 정착으로 양돈 계열화 사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농장의 대형화에 의해 사양 관리의 고도화와 규모의 경제를 통화 비용 삭감으로 계열화에 편입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배합사료 생산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연도별 도축두수만 봐도 엄청난 돼지고기 소비량을 알 수 있습니다. 콜레라 바이러스 등과 같은 것이 생기지 않으면 돼지고기 시장은 크게 붕괴하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앞으로도 양돈 계열화 사업을 확장시킨다는 것으로 양돈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라 사료 매출과 출하 마릿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또, 해외(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사업으로서도 사료 시장에의 진출도 실시하고 있으며, 양돈 계열화 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연결기준 매출액만 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계열화 사업 확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하지만 최근까지 이어진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원가 압박을 받는 부분도 살펴봐야 합니다. 원가부담 대비 판매가격 상승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부분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국내 해외 매출 비중을 보면 국내에 77%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약 23%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참고로 인도의 경우 매출 전액이 사료 부문 매출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사업을 하고 있다는 부분은 정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업보고서에서 본 선진주가 1.주요 제품 현황주요 제품 매출 현황을 보면 사료 사업은 매출 중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육은 25%, 양돈은 16%, 육가공은 10%입니다. 기타 사업으로는 축산기자재로 착유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비율은 약 2%대입니다. 2. 매상 실적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사료, 식육, 양돈, 육가공, 축산 기가재 등에서 꾸준히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배합사료 등은 미얀마, 중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3. 회사의 경쟁력배합사료 등은 미얀마, 중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3. 회사의 경쟁력육가공사업부문에서는 국제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두고 시설현대화/규모화에 성공하였으며, 양돈 수직계열화를 통해 양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육가공 쪽에서는 시장점유율도 4-5% 예상 배합사료 부문에서는 현재 농협이 3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외 15여개 업체가 2-7%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진 점유율은 약 4-5% 양돈사업부문에서도 수직계열화를 통해 양질의 원료돼지를 생산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합니다. 양돈 사업 부문의 점유율은 약 2-3%입니다.육가공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만, 시장 점유율은 약 4-5%입니다.배당성향을 보면 꾸준히 늘려온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약 2.94%, 2022년에는 약 10.35%입니다.선진주가 전망과 결론은양돈, 배합사료에 대해 자세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장점이 있다고 느낄 수 있다. 특히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의 경우 2022년 기준 약 30.1kg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어 작년에 비해 9.1%나 늘었다고 합니다. 소보다 돼지고기는 그렇게 많이 먹는 상황이고 선진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사업을 진출해 있어 향후 원가 부담부터 개선만 하면 메리트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다.특히 테마성으로 사료나 양돈 관련주가 떠오를 때 체크해봐도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